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법 7가지

 

 

 

곧 있으면 우리 민족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입니다. 특히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과 임시휴일, 그리고 앞뒤로 주말이 겹치면서 최장 열흘을 쉴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반가운 고향을 찾아 떠나거나 연휴를 맞아 여행을 즐기기 위해 고속도로로 나가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계획보다 운전을 더 오래 해야 경우가 발생하게 될 텐데요. 운전대를 잡고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어김없이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졸음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야 하는 이번 연휴.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졸음과의 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숙면

 

만약, 내일 오랫동안 운전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전날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숙면이야 말로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왕도입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나 밤샘 작업 후에 운전대를 잡으면 졸음운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다음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일정이 잡히면, 그 전날은 저녁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2. 에어컨 사용은 가급적 자제

 

낮 시간에 오래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습관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오랜 시간 틀고 운전하게 되면 자동차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 졸음운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더울 때는 공기 외부순환 모드를 작동시킨 채 에어컨을 사용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창문을 조금 내려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바깥바람을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전 중 음식물 섭취 금지

 

장거리 운행 중 배가 고프다고 해서 차내에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졸음이 쏟아 질 수 있습니다. 물이나 음료 정도는 괜찮지만 식사 대용으로 음식을 먹는 행위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배가 고플 땐 가까운 휴게소에서 차를 세워두고 밥을 먹은 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잠을 쫓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만, 껌이나 견과류는 씹는 과정에서 관자놀이에 자극을 주어 잠을 깨게 만들어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졸음쉼터 적극 이용하기

 

휴게소가 너무 멀리 있다면 졸음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곳곳에 졸음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잠이 오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졸음쉼터에 잠시 정차해서 몸도 풀어주고 바깥 공기도 마시며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5. 동승자와 대화하기

 

추석 연휴에 장거리 운전을 하게될 경우 보통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동승자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심하게 다툰 뒤 말을 안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적당한 대화를 나누며 운전을 하는 게 졸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동승자가 없다면 라디오를 들으며 잠을 쫓거나 음악을 틀어 놓고 따라 부르며 졸음운전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6. 커피, 담배 자제하기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인데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각성 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잠을 깨울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졸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울러, 흡연 역시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졸음운전을 부채질 할 수 있으니, 운전 중에는 참는 게 좋습니다.

 

 

 

7. 졸음방지 아이템 이용하기

 

요즘엔 졸음방지 껌이나 졸음방지 패치 등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각종 아이템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앞서 이런 아이템을 챙겨 놓으면 훨씬 더 든든할 것입니다. 졸음방지 패치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운전에 앞서 목덜미에 붙여 놓으면 조금이나마 잠을 쫓는데 도움을 줍니다. 졸음 방지 껌 역시 강력한 맛과 향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예방하고, 무엇보다 씹는 행위 자체가 활발한 두뇌 활동을 촉진시켜 잠을 달아나게 합니다.

 

 

 

졸음운전은 과속운전보다 치사율이 2배나 높을 만큼 매우 위험하다. 1~2초 잠깐 눈을 깜빡이는 순간에도 대형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랜 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출발한 길에서 나와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겨서는 안 될 일입니다.



 

본인 의지와는 달리 차가 오랜 시간 정차하고, 또 교통체증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졸음은 순식간에 찾아옵니다. 졸음운전 예방법을 잘 지켜 우리 모두가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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