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실업급여 금액

 

2018년 실업급여 금액의 1일 기준 상한액과 하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한액 : 퇴직 전 3개월간의 1일 평균임금의 50%.

-이직일이 20181월 이후는 160,000

-20174월 이후는 50,000

-20171~3월은 46,584

-2016년은 43,416

-2015년은 43,000


 

하한액 :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90% X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이직일이 20181월 이후는 154,216

-20174월 이후는 46,584

-20171~3월은 46,584

-2016년은 43,416

 

 

그렇다면 실업급여는 며칠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30세 미만: 90~180

30세 이상 ~ 50세 미만 : 90~210

50세 이상 및 장애인 : 90~240

 

이에 따라, 최소 90일부터 최대 240일 까지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일 최대 금액인 6만원으로 계산해보면, 최소 90의 경우 540만원, 최장 240일의 경우 1440만원의 금액을 실업급여로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실업급여라 함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구직급여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고용보험 가입기간과 나이, 퇴사 직전의 평균 임금 등을 고려하여 1일 수급액과 기간이 정해집니다.

 

 

취업촉진수당의 경우에는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관할 고용센터에 청구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본인의 2018년 실업급여 금액 계산을 직업 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모의계산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연봉 3000 실수령액 계산하기

 

한 취업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939만원이라고 합니다. 3000만원에 근접한 수치인데요. 사실, 연봉 3000은 사회 초년생들의 희망연봉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첫 직장에서 연봉 3000을 받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이는 세전 금액이라는 사실입니다.

 

매월 공제되는 세금과 4대 보험을 빼고 나면 연봉3000의 경우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0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연봉 3000만원에 계약한 직장인들의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연봉계산기를 통해 계산해보겠습니다.

 


 

1. 연봉계산기란?

 

포털사이트 및 각종 취업 지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연봉계산기는, 직장들의 실수령액 월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려운 프로그램은 아니고요. 연봉과 비과세(세금을 공제하지 않는 금액. 식대, 교통비 등), 그리고 부양가족과 자녀 수 등을 기입하면 자동으로 4대보 험과 소득세 등이 계산됩니다.

 

 

 

2. 연봉 3000 실수령액 계산하기

 

그렇다면 연봉계산기를 통해서 연봉 3천만원 직장인의 월급 실수령액을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몇 가지를 가정해보겠습니다.

 

우선 비과세입니다. 매월 교통비와 식대 등 세금이 공제되지 않는 금액을 20만원으로 설정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부양가족수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는 가정 하에 배우자 1명과 함께 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끝으로 자녀 수입니다. 아이도 아직 없는 것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이를 각 항목에 맞춰 연봉계산기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계산하기를 눌러줍니다.

 


 

바로 실수령액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월급은 약 228만원입니다. 조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겠으나, 아마도 연봉 3000만원 직장인들은 매월 이정도의 월급을 받으실 겁니다.

 

사실, 실수령액은 부양가족수와 자녀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긴 합니다. 부양가족 수가 많거나 자녀가 있다면 세금이 더 줄어들긴 합니다. 하지만 몇 만원 차이일 뿐, 실수령액에 미치는 금액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다만, 연봉 5천이 넘어가면 그만큼 납부해야 하는 세금도 늘어나므로, 그때엔 부양가족과 자녀수가 많으면 세금 감면 혜택이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럼, 끝으로 혼자 사는 연봉3000 직장인의 실수령액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비과세는 동일하게 가정하겠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이 사람의 월급은 약 226만원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경우 월급이 약 2만원 더 줄어듭니다.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세가 각각 조금씩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연봉 3000 직장인의 실수령액을 계산해봤는데요. 회사 사정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계산해서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연봉 1억 직장인이 한 달에 받는 실제 월급

 

연봉 1억은 아마 모든 직장인들의 일 것입니다. 1년에 1억 이상을 벋는 상위 1%의 직장인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20년 이상 근속근무를 한 후 퇴직할 쯤에 이르러서야 겨우 연봉 1억 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5년 근로소득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 은 324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상위 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연봉이 3600만원이라고 해서 월급이 300만원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인데요. 4대 보험을 비롯해서 근로소득세 등을 떼고 나면 실제로 받는 월급은 그에 훨씬 못 미치게 됩니다.

 

 

특히, 기업에서 공개하는 연봉에는 이른바 보너스라고 불리는 상여금이 포함된 경우도 많은데요. 상여금은 강제성이 없는 임금으로 기업의 판단에 따라 지급되며, 지급되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포함되게 됩니다. 따라서, 연봉 3600만원이 만약 상여금을 포함한 금액이라면 월급은 기대보다 훨씬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3%만이 받는다는 연봉 1억의 실 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양가족수와 자녀수, 그리고 비과세(세금을 공제하지 않는 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이 결정됩니다.



 

1. 연봉 3천만원 실수령액

 

우선,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이 꿈꾸는 연봉 3천의 실수령액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인 만큼 부양가족은 본인 1, 자녀는 0명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비과세는 보통 식비로 책정되는 10만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실수령 액은 월 226만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250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으로 나가는 돈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봉이 높아지면 4대보험 본인 납부금과 세금 역시 높아집니다.



 

2. 연봉 5천만원 실수령액

 

그럼, 연봉 5천만을 받는 30~40대 직장인의 경우는 어떨까요. 결혼해서 부인을 부양하고, 자녀도 한명 쯤 있는 것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비과세는 기본 10만원으로 책정하겠습니다.

 

 

실제로 받는 월급은 369만원입니다. 연봉 5천만원이라고 해서 월 400만원 이상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이 또한 착각입니다. 국민연금만 월 18만원, 그리고 건강보험 12만원, 소득세 11만원 등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3. 연봉 1억원 실수령액

 

꿈의 연봉이라 할 수 있는 연봉 1억의 경우에는 실 수령액이 얼마나 나올까요? 부양가족과 자녀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연봉 5천만원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보겠습니다. 부양가족은 본인 포함 3, 자녀는 1명 있을 경우입니다. 비과세 역시 10만원으로 계산해봤습니다.

 

 

 

실수령액은 689만원입니다. 국민연금 20만원, 건강보험료 25만원으로 4대보험 본인 납부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더 눈에 띄는 건 소득세입니다. 무려 83만원을 달마다 내야 합니다. 140만원 돈이 세금과 보험료 등으로 빠져 나가는 셈입니다. 이는 최저시급 기준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성과급과 퇴직금, 그리고 초과 근무 수당 등은 제외로 했습니다. 이는 회사마다 서로 다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모든 직장인이 꿈꾸는 연봉 1억도 실제 월급으로 환산해 본다면 689만원 점은 조금 놀랍습니다.

 

물론, 실제 지급 금액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연봉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한 달에 받는 금액이니 만큼 사회초년생들은 연봉에 너무 혹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공공기관 연봉, 대통령 연봉, 연봉

대통령보다 연봉 많이 받는 공기업 기관장 Top 20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연봉제 적용대상으로 고정급적 연봉을 받는데요. 2017년 기준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19,799,000(이억일천구백칠십구만구천원)입니다.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급은 약 18,316,000원입니다.



 

그런데 몇몇 공기업 기관장의 경우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공기업 기관장이 1~2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4억에 육박하는 연봉을 수령하는 기관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대통령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공기업 기관장은 누구일까요? Top 20을 정리해봤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부설기관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이며, 연봉은 2016년 수령 금액 기준입니다.)

 

 

 

1. 한국과학기술원

기관장 연봉 : 401,080,000

 

2. 한국투자공사

기관장 연봉 : 395,920,000

 

3. 중소기업은행

기관장 연봉 : 386,385,000

 

4. 한국예탁결제원

기관장 연봉 : 331,766,000

 

5. 국립암센터

기관장 연봉 : 313,864,000

 

 

 

6. 기초과학연구원

기관장 연봉 : 313,007,000

 

7. 예금보험공사

기관장 연봉 : 287,197,000

 

8. 한국전력공사

기관장 연봉 : 280,956,000

 

9.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기관장 연봉 : 273,364,000

 

10. 한국주택금융공사

기관장 연봉 : 266,703,000



 

 

 

11.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장 연봉 : 265,683,000

 

12. 기술보증기금

기관장 연봉 : 265,184,000

 

13. 중소기업진흥공단

기관장 연봉 : 265,122,000

 

14. 한국무역보험공사

기관장 연봉 : 265,023,000

 

15. 인천국제공항공사

기관장 연봉 : 253,288,000

 

 

 

16. 한전KPS

기관장 연봉 : 249,768,000

 

17. 한전KDN

기관장 연봉 : 249,765,000

 

18. 한국감정원

기관장 연봉 : 249,410,000

 

19.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기관장 연봉 : 247,564,000

 

20. 한국벤처투자

기관장 연봉 : 245,039,000

 

 




2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20대 재테크 투자보다 습관이 더 중요한 이유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는 세상, IMF 이후 우리 사회에는 재테크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투자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재테크에 뛰어 들었다가는 오히려 원금마저 까먹기 쉽습니다.

 

특히,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이나 20대의 경우에는 투자의 기본이라 할 만한 종자돈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장의 투자로 큰 이익을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눈앞의 이익을 따르기 보다는 차근차근 돈을 모아 나아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20대 재테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습관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 습관을 잘 들여 놓으면 30, 40대에 이르러서는 그 습관이 몸에 익어서 허투루 돈이 새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20대 때에는 월급이 200만원에서 300만원 내외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여기서 생활비며 월세, 그리고 중요한 보험료 등을 제외하고 나면 한 달에 100만원 저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1년이면 1200만원이고 그렇게 10년을 모아야 1억원 입니다. 전셋값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돈입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고 해봤자 이미 나이는 40대를 바라보고 있을 텐데, 과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돈을 생각한다면 투자에 필요한 종자돈이 수중에 남아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따라서, 사회초년생인 20대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하고, 그 안에서 몇 % 투자할 것이냐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내 소득을 늘려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또 현재 소비에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소비는 1주일 혹은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적인 소비는 충동구매나 혹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목돈이 지출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가계부 앱도 많이 있으니 이런 스케줄표를 활용해서 아끼는 소비 습관을 들여 놓으면 30, 40대에 이르러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신, 자기개발에 필요한 돈은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한 달에 악착같이 10~20만원을 아끼는 것 보다는 내 능력을 개발하고 나를 발전시키는데 돈을 쓰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한다거나 혹은 남들보다 훨씬 더 빨리 승진한다면 1년에 100만원~200만원 저축해서 얻는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제 막 취업해서 월급을 받는 사회초년생들은 매월 말 카드 값 메우는 데 자신의 월급을 다 소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용카드는 지금 당장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서 과소비를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체크카드는 결제 할 때마다 돈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므로 소비를 억제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사회 초년생 때 이런 습관을 들여 놓으면 나이를 먹어서도 무분별한 카드 사용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다 보면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고, 또 누구는 채권으로 큰 이익을 봤다는 소식을 자연스레 접하게 됩니다. 또 누구는 부동산이 크게 뛰었다는 솔깃한 이야기도 접하게 될 텐데요. 이런 소식에 휘둘릴 필요 없이 자기 페이스대로 돈 관리를 해나가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20대에는 아무래도 남들에 비해 재테크 정보도 부족하고, 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주는 정보를 따라서 투자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십중팔구 큰 이익을 거두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원금 보장을 받기도 힘든 사례도 많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테크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은 괜찮지만, 남들이 주는 정보만 믿고 목돈을 투자하거나 혹은 빚을 내서 뛰어드는 일은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되면 한탕주의로 빠져서 투자를 도박으로 여기는 잘모된 인식이 생겨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해진 월급 안에서 장기적인 인생 계획을 세우나가야 할 20대는 단기 투자보다는 금융 습관이 몇 배, 아니 몇 십 배는 더 중요합니다. 부디, 재테크 의욕에 불타서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기본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절약하는 소비습관이야 말로 재테크의 기본이며 시작입니다.

 

 



가공식품, 한국이라면 한번쯤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가공식품 10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비슷한 추억과 문화를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이는 지역마다 법과 정책, 그리고 인종과 문화가 다른 외국과 우리나라가 갖는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행이 민감하고, 1등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들이 입어본 옷은 나도 입어야 직성이 풀리고, 남들이 먹어 본 음식은 나도 먹어봐야 한다는 심리가 작동되는 것이죠.



 

이는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분명 아쉬운 면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인으로서 똑같이 느끼는 어떤 유대감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가령,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가공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과자라면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이라면 죠스바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 주요 식품업체들의 국내 시장 매출 순위를 바탕으로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가공식품 BEST 10을 꼽아봤습니다.

 

 

 

1. 커미믹스 모카골드(동서식품)

-연매출 : 6,000억원

-시장점유율 : 85%

 

믹스커피는 역시 종이컵에 타 먹어야 제일 맛있죠. 흥미로운 사실은 수많은 믹스커피 중에서 모카골드 단일 상품이 8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직장과 학교, 그리고 가정집에서 모카골드로 손님을 접대하고 잠을 쫓고 있겠죠? 적어도 성인이라면 커피믹스 모카골드는 한번쯤 다 먹어봤을 거 같습니다.

 

 

 

2. 신라면(농심)

-연매출 : 4,400억원

-시장점유율 : 25%

 

두말할 나위가 없는 라면업계의 1인자, 신라면. 요즘에는 다양한 맛과 향을 내세운 라면들이 시흥강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라면은 신라면인 거 같습니다. 부대찌개라면, 짬뽕라면과 같은 신제품 사이이에서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라면을 안 먹어본 사람은 없겠죠?

 

 

 

3. 동원참치(동원F&B)

-연매출 : 3,800억원

-시장점유율 : 70%

 

19827월 출시된 동원참치는 우리나라 식탁문화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치찌개에도 참치가 들어가고 김치볶음에도 참치가 들어갈 정도로 참치를 국민생선으로 바꾼 일등 공신입니다. 이후 고추참치, 야채참치, 짜장참치와 같은 다양한 제품이 생겨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이 노랑색 깡통(?)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죠.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동원차치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겠네요.

 

 

 

4. 햇반(CJ제일제당)

-연매출 : 1,600억원

-시장점유율 : 70%

 

햇반은 자취생들에게 필수품입니다.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햇반은 완소 아이템입니다. 밥이라는 것은 해먹는 것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것으로 개념을 바꾼 혁명적인 가공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혼자 나와 살기 시작하는 대학생 쯤 되면 아마도 햇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햇반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5. 포카리스웨트(동아오츠카)

-연매출 : 1,500억원

-시장점유율 : 48.5%

 

라랄라라라라라~로 시작하는 광고 음악이 먼저 떠오르는 포카리스웨트. 음료수 시장의 대세를 탄산음료에서 이온음료로 바꾼 포카리스웨트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가공식품에 속할만 합니다. 연매출 1,500억원을 기록할 만큼 동아오츠카에게는 효자상품이죠. 우리나라에서 출시 된 이후 이온음료 시장에서 한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으니 국민음료라 불러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6. 요플레(빙그레)

-연매출 : 1,300억원

-시장점유율 : 30%

 

떠먹는 요거트 하면 역시 요플레란 제품명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만큼 빙그레의 요플레는 발효 요거트의 대명사로 굳어지고 있는데요. 위에 비닐 뚜껑을 벗겨서 혀로 뚜껑부터 핥아 먹는 것 역시 한국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경쟁이 많이 심해졌지만, 그래도 시장점유율 30%를 지킬 만큼, 고정 소비자가 탄탄합니다.

 

 

 

7. 미원(대상 청정원)

-연매출 : 1,200억원

-시장점유율 : 94.2%

 

MSG(L-글루타민산나트륨)로 불리는 미원.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조미료의 대명사 격입니다. 한때는 MSG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오해가 풀리면서 다시 조미료업계의 대부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물요리, 볶음요리, 무침요리,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조미료. 한국이라면 이 맛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8. 자일리톨(롯데제과)

-연매출 : 1,160억원

-시장점유율 : 49%

 

껌 시장의 판도를 바꾼 롯데제과의 자일리톨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껌이라는 이유로 1994년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자일리톨(Xylitol)이라는 성분을 대한치과협회에서 치아 건강식품으로 인정하면서, ‘건강한 껌이라는 브랜딩에 성공, 국민 껌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때, 껌 좀 씹어본 사람치고 자일리톨 안 씹어 본 사람은 없을 듯합니다.

 

 

 

9. 야쿠르트(한국야쿠르트)

-연매출 : 1,000억원

-시장점유율 : 25%

 

야쿠르트란 말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구색 음료가 들어 있는 작은 병과 초록색 뚜껑을 떠올릴 것입니다. 또한 야쿠르트 맛있게 먹는 방법을 물어보면 둘 중 한명 이상은 얼려서 먹는 방법을 추천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추억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 지금은 훨씬 더 다양한 제품이 야구르트 시장에 들어와 있지만, 원조가 갖는 힘은 무시할 수 없겠죠?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는 25%의 시장 점유율에 연매출 1,000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 마요네즈(오뚜기)

-연매출 : 400억원

-시장점유율 : 78%

 

오뚜기 마요네즈는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간장 맛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서양식 소스의 맛을 알려줬습니다. 1972년 출시 당시에는 좀 사는 집에서만 맛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워낙 대중적인 소스가 되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깍둑모양으로 썰어서, 마요네즈와 버무린 사라다(샐러드)’의 추억을 공유하는 분들이라면, 오뚜기 마요네즈란 말만 들어도 침이 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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