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직장인이 한 달에 받는 실제 월급

 

연봉 1억은 아마 모든 직장인들의 일 것입니다. 1년에 1억 이상을 벋는 상위 1%의 직장인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20년 이상 근속근무를 한 후 퇴직할 쯤에 이르러서야 겨우 연봉 1억 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5년 근로소득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 은 324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상위 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연봉이 3600만원이라고 해서 월급이 300만원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인데요. 4대 보험을 비롯해서 근로소득세 등을 떼고 나면 실제로 받는 월급은 그에 훨씬 못 미치게 됩니다.

 

 

특히, 기업에서 공개하는 연봉에는 이른바 보너스라고 불리는 상여금이 포함된 경우도 많은데요. 상여금은 강제성이 없는 임금으로 기업의 판단에 따라 지급되며, 지급되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포함되게 됩니다. 따라서, 연봉 3600만원이 만약 상여금을 포함한 금액이라면 월급은 기대보다 훨씬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3%만이 받는다는 연봉 1억의 실 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양가족수와 자녀수, 그리고 비과세(세금을 공제하지 않는 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이 결정됩니다.



 

1. 연봉 3천만원 실수령액

 

우선,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이 꿈꾸는 연봉 3천의 실수령액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인 만큼 부양가족은 본인 1, 자녀는 0명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비과세는 보통 식비로 책정되는 10만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실수령 액은 월 226만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250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으로 나가는 돈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봉이 높아지면 4대보험 본인 납부금과 세금 역시 높아집니다.



 

2. 연봉 5천만원 실수령액

 

그럼, 연봉 5천만을 받는 30~40대 직장인의 경우는 어떨까요. 결혼해서 부인을 부양하고, 자녀도 한명 쯤 있는 것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비과세는 기본 10만원으로 책정하겠습니다.

 

 

실제로 받는 월급은 369만원입니다. 연봉 5천만원이라고 해서 월 400만원 이상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이 또한 착각입니다. 국민연금만 월 18만원, 그리고 건강보험 12만원, 소득세 11만원 등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3. 연봉 1억원 실수령액

 

꿈의 연봉이라 할 수 있는 연봉 1억의 경우에는 실 수령액이 얼마나 나올까요? 부양가족과 자녀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연봉 5천만원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보겠습니다. 부양가족은 본인 포함 3, 자녀는 1명 있을 경우입니다. 비과세 역시 10만원으로 계산해봤습니다.

 

 

 

실수령액은 689만원입니다. 국민연금 20만원, 건강보험료 25만원으로 4대보험 본인 납부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더 눈에 띄는 건 소득세입니다. 무려 83만원을 달마다 내야 합니다. 140만원 돈이 세금과 보험료 등으로 빠져 나가는 셈입니다. 이는 최저시급 기준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성과급과 퇴직금, 그리고 초과 근무 수당 등은 제외로 했습니다. 이는 회사마다 서로 다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모든 직장인이 꿈꾸는 연봉 1억도 실제 월급으로 환산해 본다면 689만원 점은 조금 놀랍습니다.

 

물론, 실제 지급 금액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연봉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한 달에 받는 금액이니 만큼 사회초년생들은 연봉에 너무 혹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대통령보다 연봉 많이 받는 공기업 기관장 Top 20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연봉제 적용대상으로 고정급적 연봉을 받는데요. 2017년 기준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19,799,000(이억일천구백칠십구만구천원)입니다.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급은 약 18,316,000원입니다.



 

그런데 몇몇 공기업 기관장의 경우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공기업 기관장이 1~2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4억에 육박하는 연봉을 수령하는 기관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대통령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공기업 기관장은 누구일까요? Top 20을 정리해봤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부설기관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이며, 연봉은 2016년 수령 금액 기준입니다.)

 

 

 

1. 한국과학기술원

기관장 연봉 : 401,080,000

 

2. 한국투자공사

기관장 연봉 : 395,920,000

 

3. 중소기업은행

기관장 연봉 : 386,385,000

 

4. 한국예탁결제원

기관장 연봉 : 331,766,000

 

5. 국립암센터

기관장 연봉 : 313,864,000

 

 

 

6. 기초과학연구원

기관장 연봉 : 313,007,000

 

7. 예금보험공사

기관장 연봉 : 287,197,000

 

8. 한국전력공사

기관장 연봉 : 280,956,000

 

9.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기관장 연봉 : 273,364,000

 

10. 한국주택금융공사

기관장 연봉 : 266,703,000



 

 

 

11.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장 연봉 : 265,683,000

 

12. 기술보증기금

기관장 연봉 : 265,184,000

 

13. 중소기업진흥공단

기관장 연봉 : 265,122,000

 

14. 한국무역보험공사

기관장 연봉 : 265,023,000

 

15. 인천국제공항공사

기관장 연봉 : 253,288,000

 

 

 

16. 한전KPS

기관장 연봉 : 249,768,000

 

17. 한전KDN

기관장 연봉 : 249,765,000

 

18. 한국감정원

기관장 연봉 : 249,410,000

 

19.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기관장 연봉 : 247,564,000

 

20. 한국벤처투자

기관장 연봉 : 245,0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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