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최악의 공격수 Top100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선수는?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등이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의 분데리리가와 함께 세계 3대 축구 리그로 손꼽히는 이름과 전통이 있는 리그입니다.

 

EPL에서 뛴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축구선수로서는 더 없는 영광이 될 정도로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도 EPL에 진출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기록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한 박지성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 초롱이 이영표 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아쉽게도 성공의 역사가 아닌 실패의 역사를 써내려간 축구선수들도 있습니다.

 

바로 이동국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대표적인데요. 이 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악의 스트라이커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지난 4(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EPL 25주년을 기념해 EPL 역사상 최악의 공격수를 발표했습니다. 그중 이동국 선수는 100명 중 33번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동국 선수는 지난 2007년 미들즈브러에 합류했지만 어떤 임팩트도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또한 23번의 경기 출전 중 단 한 번의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방출 돼 최악의 공격수라는 꼬리표를 달아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전화위복이 된 것일까요? 현재 전북현대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 선수는 K리그 최고령 현역 선수로서 각종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박주영 선수는 49위에 소개됐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20118월 아스날로 이적해 등번호 9번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는데요. 당시 아스널은 EPL에서 우승을 다툴 정도로 명문 클럽이었던 만큼 박주영 선수의 이적은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박주영 선수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주전으로 출전하는 시간보다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처음에 받았던 등번호 9번도 결국 1년 만에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빼앗기며 자존심을 구겨야했습니다.

 

 

 

 

그나마 박주영 선수는 아스날에서 FA(영국축구협회)컵에 출전해 1골을 넣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록 이동국 선수과 박주영 선수는 영국에서 선정한 최악의 공격수 Top100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 박지성 선수와 기성룡 선수, 그리고 손흥민 선수까지 많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EPL 무대를 누비며 크게 활약하고 있으니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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