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일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방법

 

829일은 경술국치일입니다. 아마 역사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경술국치란 말그대로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 1910829, 우리나라는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한일합병이 이뤄진 날인 것이죠.

 

 

 

어찌 보면 치욕스런 역사이지만, 이런 그늘진 역사마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바로 후손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두 번 다시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테니 말입니다.

 

829,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다는 건 바로 그래서입니다.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치욕스런 역사를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죠.

 

조기란,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순국선열을 애도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태극기를 이런 식으로 조기로 게양합니다.

 

나라에 경사스런 일이 생겼을 때나 혹은 국경일에 축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국기를 게양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이 역시 잘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경술국치일에는 가로기와 차량기 등을 게양하지 않으므로, 이 또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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